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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인 줄 알았는데 성매매…온라인으로 남성 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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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중국에서 극장을 성매매 장소로 이용한 일당이 체포됐다.

차이나닷컴, 다완 뉴스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14일 오후 8시쯤 장시성 간저우시 공안국 경찰은 한 사설 극장을 급습, 성매매 여성 5명과 극장 소유주 2명 등 총 8명을 붙잡았다. 출입문에는 버젓이 극장 간판을 달고 영업을 했던 것이었다.

경찰은 한 호텔 인근에 있는 소극장에서 성매매가 이뤄진다는 첩보를 입수해 이날 단속에 나섰다.

이들은 온라인으로 남성들을 모집해 약 10만원을 받고 극장 내에서 성매매를 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다른 사설 극장에서도 이런 행위가 있었는지를 조사 중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