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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 의리 지킨 송중기, 유재명 위해 두 팔 걷었다..'행복의 나라' GV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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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정치 휴먼 영화 '행복의 나라'(추창민 감독, 파파스필름·오스카10스튜디오 제작)가 유재명, 송중기와 함께하는 '행복한 스페셜 GV'를 개최한다.

'행복의 나라'에서 압도적인 열연으로 호평받고 있는 유재명(전상두)과 과거 같은 작품에 출연하며 인연을 쌓은 송중기가 '행복한 스페셜 GV'를 진행,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 특히 두 사람은 신드롬급 인기를 끌었던 tvN 드라마 '빈센조'에서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던 바, 이번 재회에 남다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실제 예매 오픈과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행복한 스페셜 GV'는 이들이 펼쳐낼 다채로운 이야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다. 이번 GV로 다시 만난 두 사람은 '행복의 나라' 속 배우들의 연기 변신과 가슴을 울리는 스토리 등 다양한 요소에 대해 풍성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행복의 나라'는 상관의 명령에 의해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정보부장 수행 비서관과 그의 변호를 맡으며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에 뛰어든 변호사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979년 발생한 10.26 박정희 전 대통령 피살 사건에 연루된 박흥주 육군 대령과 그를 변호한 태윤기 변호사의 실화를 영화화했다. 조정석, 이선균, 유재명 등이 출연했고 '광해, 왕이 된 남자' '7년의 밤'의 추창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