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나는 SOLO'가 론칭 3년 만에 처음으로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나는 SOLO' 측은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12일까지 서울 마포구 AK플라자 홍대점에서 첫 번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프로그램의 신드롬급 인기를 반영하여 기획된 것으로, '플러팅 아이템 대방출!'이라는 슬로건 하에 데이트에 필요한 상품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굿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팝업스토어 외부에는 출연자 12인의 이름이 적힌 초대형 족자가 설치되어 지나가는 이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내부에는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의 등신대가 세워진 포토존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이 마치 프로그램 녹화에 참여한 듯한 특별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팝업스토어는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대기 입장 시스템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오는 21일 밤 10시 30분 방송될 '나는 SOLO'에서는 '끝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솔로나라 22번지'의 첫날밤과 솔로남녀 14인의 자기소개 타임이 그려질 예정이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