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김희선이 20대 못지 않은 힙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19일 김희선은 "삼보승차에서 많이 발전한 희선. 저 요즘 아주 잘 걷습니다"라는 근황을 전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후드티셔츠에 짧은 반바지, 운동화를 신은 김희선의 모습이 담겼다.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하는 김희선은 '삼보승차'에서 벗어나 많이 걷고 있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특히 선글라스를 착용해 힙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김희선은 20대 못지 않은 세련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 잡는다.
현재 LA에서 유학 중인 영재 딸 연아를 보러 미국에서 휴식 중인 김희선은 자유로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앞서 김희선은 tvN '밥이나 한잔해'에서 "난 대치동을 하루에 16번까지도 가봤다. 8번만 가도 왔다 갔다 16번"이라며 "딸이 굉장히 확고하게 생명과학 쪽으로 진로를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현재 LA에서 유학 중인 딸을 위해 미국에 자주 머문다는 김희선은 "(미국에 있을 때는) 딸이 기숙사에 있으니까 주중에는 같이 가서 밥 먹고 쇼핑하고 집에서 청소하고 그런다"며 일상을 공개했다. 영어를 잘하냐는 질문에는 "딸이 다 해준다"면서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자랑했다.
한편 김희선은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우리, 집'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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