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남편의 생일을 맞아 요리 솜씨를 자랑했다.
이솔이는 16일 "결혼 4주년 & 성광이, 광복이 탄생일. 생일축하해♥"라며 축하를 건넸다.
이솔이는 지난 15일 남편 박성광의 생일을 맞아 생일상을 준비했다. 미역국에 돼지갈비, 팽이버섯전, 고사리무침, 비름된장 무침, 견과류멸치볶음, 열무김치, 진미채까지 직접 만든 요리들로 식탁을 가득 채운 이솔이다. 이에 박성광은 "생일상 고마워"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이날이 결혼 기념일이기도 한 부부. 이에 부부는 화이트와 블랙으로 맞춰 입고 공연을 보며 데이트를 즐겼다. 이솔이는 박성광의 어깨에 살포기 기대는 등 다정한 포즈를 취한 채 사진을 촬영, 표정에서 함께하는 행복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여기에 이솔이는 박성광의 볼을 깨물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달달한 부부의 모습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어 이솔이는 "세상의 수 많은 타인들 중 오빠를 가장 아끼고 사랑하고 위하는 타인은 나야. 언제나 잊지말아요, 생일 축하해♥"라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박성광과 이솔이는 지난 2020년 8월 결혼했으며, 과거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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