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삼남매와 만나는 날의 설렘을 드러냈다.
16일 율희는 "우리 짹짹이들 데리러. 좀 일찍 도착해서 밀린 일 좀 해놓고"라며 근황을 전했다.
삼남매와 만나는 날인 그는 "주말에 애기들이랑 같이 갈만한 곳 추천해주세요. 최대한 더위를 피하면서 좋아할 만한?"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미팅 업무 후 "마켓 날짜 받자 마자 호다닥 달려옴"이라며 삼남매와의 만남을 기대하는 모습이다.
율희는 지난 2018년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세 아이를 뒀지만, 결혼 5년 만인 지난해 12월 4일 이혼했다.
특히 이혼 후 세 아이의 양육권은 아빠인 최민환이 갖기로 합의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많은 악플 세례를 받고 있지만, 삼남매와 주기적으로 만나며 엄마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 응원을 받기도 했다.
한편 최민환과 삼남매는 현재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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