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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부상 박규리 합류..완전체 카라, 어제 데뷔한 듯 러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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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그룹 카라가 마침내 완전체로 모였다.

15일 박규리는 자신의 SNS에 "우리도 팝업스토어 왔다. 예쁘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규리는 카라 멤버 허영지, 니콜, 강지영, 한승연과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특히 최근 안와 골절로 휴식기를 가졌던 박규리의 건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 막내 허영지도 16일 "I♥KARA"라는 글과 함께 5명이 찍은 사진을 공개, 팬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앞서 박규리는 지난달 광대 골절, 안와 골절 부상으로 인해 잠시 활동을 중단, 카라 완전체 활동에 함께하지 못했다. 당시 소속사 빅보스 엔터테인먼트는 "박규리 배우가 개인 일정 중 광대 골절과 안와 골절을 입어 병원에 방문 후 정밀 검사를 받았다. 부상 위치를 고려하여 수술을 진행해야 하고, 수술부터 회복까지 4-5주 정도 소요된다는 전문 의료진의 안내를 받았다. 7월 한 달간 예정되어 있던 활동은 진행하지 않게 되었다"라고 알렸다.

이후 난데없는 성형설 등 억측이 나오자 박규리 측은 "사고 원인은 '개인 일정 중 낙상 사고'였지만 팬 여러분과 주위의 많은 분들에게 걱정을 끼칠까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사실과 다른 억측과 악의적 루머가 퍼지고 있음을 제보와 문의로 확인했다"라며 강경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