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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째 임신' 정주리, 4형제+남편과 가족사진 "수십장 찍어 겨우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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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다섯 째 임신을 발표한 정주리가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정주리는 14일 자신의 SNS에 "수십 장을 찍어서 겨우겨우 얻은 사진!! 또또(태명)를 기다리며 이렇게 가족사진을 남길수 있어서 어찌나 좋던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주리는 남편, 4형제와 함께 베이비 샤워(태어날 아기에게 축복이 샤워(소나기)처럼 쏟아져 오라는 의미로 예비 엄마에게 선물을 주는 파티)를 하고 있는 모습. 정주리는 막내 아들을 품에 안고 행복하게 웃고 있다. 사 형제의 천진난만하고 장난끼 가득한 모습이 흐뭇함을 자아낸다.

앞서 정주리는 최근 "다섯 번째 아가야 안녕"이라며 다섯 번째 아이를 임신했다고 전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저에게 새로운 가족이 찾아왔어요!. 도경이는 막내가 아니라 넷째였어요! 이번에는 정말 막내가 맞을까요...? 뭐 넷이나... 다섯이나.. 7식구의 앞날을 축복해 주세요"라며 임신 소감을 밝혔다.이어 지난 11일 '젠더리빌' 이벤트를 통해 다섯째 아이의 성별 역시 아들이라 밝혔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1살 연하인 남편과 결혼, 슬하에 네 아들을 뒀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