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태백산기 토너먼트 진출팀이 확정됐다.
14일 강원 태백 일원에서 제60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태백산기 조별리그 최종전이 열렸다. 그 결과 경일대, 동아대, 숭실대, 김해대, 광운대, 순복음총회, 한라대, 한남대, 한양대, 울산대, 단국대, 대신대가 16강전으로 직행했다.
16강전 마지막 4장의 티켓은 20강전을 통해 정해진다. 20강전에선 성균관대-한일장신대, 수원대-상지대, 전주대-김천대, 경희대-초당대가 운명의 한 판을 치른다. 여기서 승리한 팀이 18일 열리는 태백산기 16강전에 합류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제60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태백산기 최종전(14일)
경희대 3-1 경민대
경일대 1-0 상지대
가야대 2-2 안동과학대
제주국제대 3-2 목포과학대
초당대 2-1 제주한라대
청주대 4-1 인제대
동아대 3-1 대신대
울산대 7-0 남부대
한양대 2-0 성균관대
단국대 5-1 칼빈대
김천대 3-0 강동대
한남대 1-0 장안대
광운대 5-0 국제사이버
가톨릭관동 8-1 조선이공대
김해대 2-0 수원대
한라대 3-0 청운대
구미대 1-1 순복음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