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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탁구 신유빈과 10년만 재회 "무도 기억하며 반갑게 웃어준 삐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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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과 재회했다.

13일 박명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예전 무도(무한도전)를 기억해해주며 반갑게 웃어준 울삐약이 넘 대견하고 장하다~♡ #신유빈 #삐약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명수가 신유빈 선수와 만나 함께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 신유빈은 지난 2014년 MBC '무한도전' 출연, 당시 초등학생이던 신유빈은 현재 어엿한 성인으로 약 10년 만에 박명수와 재회해 뭉클함을 자아낸다.

이를 본 팬들도 "두 분 다 너무 귀여워요", "세월이 느껴지네요", "무도에서 탁구치던게 엊그제 같은데 감회가 새롭네요", "유빈 양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도 나와주길", "명수 형 세월 못 피해갔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박명수는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를 통해 "우리 삐약이 유빈 양, '무한도전' 때 초등학생이었다. 제가 이겨먹으려고 별 짓을 다 했었는데, 그랬던 유빈양이 벌써 커서 국가대표 선수가 됐다. 너무 자랑스럽고 너무 예쁘지 않냐. 너무 호감이다"라며 "편안한 마음으로 지금처럼 하시길 바란다. 파이팅"이라며 응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