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는 '2024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창호재 부문과 건축용 수성도료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하이엔드 창호브랜드 '클렌체'를 앞세운 KCC는 KS-WEI에서 창호부문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KCC는 창호에 대한 고객 신뢰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022년부터 '유통 이맥스 클럽'을 운영중이다. '유통 이맥스 클럽'은 유통시장 전문 KCC 창호 가공 네트워크로 KCC가 직접 정기적인 품질 관리를 통해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클렌체 제품을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클렌체 이맥스 클럽을 신설해 최상위 품질의 제품 공급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KCC는 창호재와 함께 건축용 수성도료 부문에서도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페인트는 건축물의 외관과 실내를 아름답게 꾸며주는 가장 기본적인 건축자재로, 최근에는 KCC '숲으로'와 같은 친환경 페인트가 주목 받고 있다. KCC는 지속적으로 '숲으로' 신제품을 출시하며 인테리어용 페인트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KCC 관계자는 "친환경 도료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건축물의 에너지 소비 효율을 높이는 창호재로 제로에너지 건축문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