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다섯째도 아들이라 밝힌 가운데, 딸 옷을 선물 받았다.
정주리는 12일 "언니가 아들일지 딸일지 몰라 이 옷 저 옷 보냈는데 언니..너무 예뻐..아들이어도 악착같이 입힐 거야..딸 옷이런 느낌이구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인에게 선물 받은 아기 옷 인증샷이 담겼다. 정주리의 지인은 정주리의 다섯째 아이 성별이 밝혀지기 전 딸 옷들도 함께 선물했다.
다섯째 역시 아들이었지만 정주리는 예쁜 딸 옷도 열심히 입히겠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정주리는 2015년 결혼, 슬하 네 아들을 두고 있다.
최근 다섯째 임신 소식을 알린 정주리는 지난 11일 '젠더리빌' 이벤트를 통해 다섯째 아이의 성별 역시 아들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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