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용평이 8월 18일까지 '2024 발왕산 축제'를 개최한다. 모나용평은 "대관령의 상쾌한 바람과 시원한 기후 덕분에 방문객들은 한여름에도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1일 모나 용평에 따르면 우선 야외무대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홍지민의 뮤지컬 갈라쇼, 한국가곡의 밤, 김동규 클래식 인 시네마 콘서트, 발왕산 1458 콘서트, FC트롯퀸즈 슈퍼콘서트 등 매일 새로운 공연이 무료로 진행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전달한다. 건강하고 맛있는 먹거리 장터와 다양한 식음 부스도 운영한다. 축제 기간을 맞아 모나 용평은 홈페이지에서 '모나의 여름 패키지'를 판매한다. 패키지는 객실, 조식, 발왕산 관광케이블카 2인 이용권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체험 행사 역시 진행된다. 가족 명랑운동회, 야간명상, 모나 용평 갓탤런트, 요리경연대회, 천문의 날, 백일장 등이다. 모나 용평 관계자는 "발왕산 축제는 풍성한 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찾아주신 고객들에 즐거움과 힐링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