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소유진이 자녀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소유진은 1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가족 나들이 사진과 함께 "3024년, 폐허가 된 서울에서 발굴되는 현대의 유물들을 보며 1000년 후의 서울을 상상해보는 전시회를 다녀왔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소유진과 그녀의 삼 남매가 전시회를 관람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장남부터 두 딸까지 각각의 개성이 돋보이는 모습이 팬들에게 인기몰이 중. 소유진은 "아이들과 함께 역사적인 순간을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소유진은 백종원과 2013년에 결혼하여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그녀는 과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내레이션을 맡으며 방송 활동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