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박나래가 진천선수촌 못지 않은 고강도 운동 루틴을 선보여 놀라움을 안겼다.
10일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말미에는 박나래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날 박나래는 "올림픽 중계로 인해서 쉬는 방송이 많다. 나만의 여름방학을 가져보면 어떨까"라며 생활 계획표를 짜고 그대로 생활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처음은 운동이었다. 박나래는 "덤벨 10kg은 소소하게 든다"면서 운동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최근 운동을 하며 한 껏 성난 광배를 선보이며 '프리티 박광배'라는 별명을 얻은 박나래는 이날도 우람한 근육을 선보였다. 턱걸이도 가뿐하게 선보인 박나래는 "매일 중량을 올리는 게 최고 좋다. 스쿼트를 500개 씩 한다"면서 진천 선수촌 같은 고강도 루틴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2교시는 이탈리아어로, 박나래는 이탈리아 선생님 크리스티나와 1대1 수업을 진행했다. 그동안 연습한 회화를 선보인 박나래는 "'맥주하나 주세요'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시간을 어떻게 하면 알차게 보낼까. 새로운 나를 찾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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