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다니엘 헤니의 아내 루 쿠마가이가 남편과의 달달한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루 쿠마가이는 7일 "Watching sunsets with you"이라며 한 편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다니엘 헤니와 루 쿠마가이가 나란히 앉아 석양이 붉게 물든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어깨에 기대거나 포옹, 입맞춤을 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두 사람의 로맨틱한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한편 다니엘 헤니와 루 쿠마가이는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루 쿠마가이는 다니엘 헤니보다 14세 연하로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시안계 배우이며 '9-1-1', '온리 더 브레이브', '굿 트러블', '라이언 핸슨 솔브스 크라임 온 텔레비전' 등에 출연했다.
최근 공개된 패션지 '데이즈드 코리아' 채널에 업로드 된 영상에서 다니엘 헤니는 "아내 생각을 자주 한다. 아내 없이는 살 수 없다"며 "내가 일이나 다른 이유로 해외에 나가게 되면 아내는 우리의 생활을 잘 유지해 준다. 때로는 아내가 집에 남아야 하지만 아내는 정말 대단하다. 그래서 아내가 항상 내 마음속에 있다"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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