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손담비가 2차 이식을 앞두고 남편 이규혁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손담비는 5일 "2차 이식을 앞두고 뜻깊은 여행이었어. 남편 고마워. 늘 감사. love u"라는 글을 남기며 이규혁을 향한 애정을 표했다.
이와 함께 손담비는 이규혁과 다정하게 어깨동무하고 셀카를 찍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다정해 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시험관 시술 준비를 하며 체중이 8kg이 늘었다고 밝힌 손담비는 여전히 날씬한 각선미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최근 손담비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험관 시술 2차를 준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시험관 자체가 워낙 다 힘들다. 그리고 계속 오래될수록 더 힘들다. 사실 첫 번째, 두 번째까지는 될 거라는 게 (희망이) 있지만 오래되면 좀 힘들긴 하다. 우울한 게 많다더라. 그리고 체력도 떨어지고 살은 말도 못 하게 많이 찌고"라며 "난 얼굴은 안 쪄서 다행인데 기본으로 그래도 7~8kg는 찐다"고 털어놨다.
이어 "지금 2차를 시작했는데 이식만 남은 상태"라며 "2차여서 지금 많이 떨리는 단계"라고 말했다.
한편 손담비는 5세 연상의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과 2022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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