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송윤아가 돌아가신 아버지를 그리워했다.
5일 송윤아는 "자꾸만 보고 싶은 아버지... 엄마.."라며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어린 시절 송윤아는 똘망똘망한 눈망울에 아기자기한 이목구비로 귀여움을 자아내고 있다. 선남선녀 부모님을 반반씩 닮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송윤아는 불과 네 달 전인 지난 4월, 부친상을 당한 아픔이 있어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오롯이 드러냈다.
한편 송윤아는 지난 1995년 KBS 슈퍼탤런트 금상을 수상하며 데뷔했으며 '미스터Q', '온에어', '마마', '시크릿 마더', '쇼윈도: 여왕의 집' 등에 출연했다.
2009년 배우 설경구와 결혼했으며 2010년 아들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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