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7월 11일부터 운영 중인 '갤럭시 스튜디오'의 누적 방문객이 30만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갤럭시 스튜디오는 AI 폴더블폰인 '갤럭시 Z 폴드6', '갤럭시 Z 플립6'와 더불어 '갤럭시 워치 울트라', '갤럭시 워치7', '갤럭시 링', '갤럭시 버즈3 시리즈'의 갤럭시 신제품을 모두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1020세대가 즐겨 찾는 '더현대 서울', '삼성스토어 홍대'에서 운영 중이다.
여름 휴가철에 맞춰 공항 콘셉트로 꾸며진 체험공간에서는 마치 여행을 떠난 것 같은 기분으로 '갤럭시 AI'의 혁신 기능을 체험할 수 있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항 체크인(Check-in) 카운터 콘셉트로 꾸며진 체험존에서는 '갤럭시 Z폴드6?Z 플립6'의 듀얼 스크린 통역 기능을 활용해 외국인 직원과 원활한 의사 소통을 체험, 퍼스트 클래스(First-Class)존에서는 '갤럭시 Z 폴드6'의 대화면으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감상해 보는 식이다.
여행 인증샷의 상징인 보딩 브릿지(Boarding Bridge, 탑승교)존에서는 '갤럭시 Z 플립6'의 자동 줌(Auto Zoom) 기능을 활용해 최적의 구도로 기념 사진을 촬영해볼 수 있다. '더현대 서울'과 '삼성스토어 홍대'에 위치한 갤럭시 스튜디오는 8월 11일까지 운영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사용하던 갤럭시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모델에 따라 최대 110만원을 보상해 주는 'Galaxy 바꿔보상'프로그램을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갤럭시 Z 폴드6·Z 플립6'를 구매하고 8월 31일까지 개통한 고객을 대상으로 '갤럭시 스마트태그2' 두 개를 증정하고, 지인에게 '갤럭시 Z 폴드6·Z 플립6' 제품을 추천 후 지인이 구매할 경우 추천인과 구매자 모두에게 요기요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을 제공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