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솥도시락이 높은 가성비를 자랑하는 치킨 신메뉴 '치킹 반반순살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치킹 반반순살(후라이드)'와 '치킹 반반순살 양념(후라이드, 양념)' 2종으로 구성된 치킨 메뉴다. 지난 2022년 월드컵 개최를 맞아 '알찬 통다리 치킨팩'을 선보인 이후, 올해 파리 올림픽 개최에 맞춰 약 2년 만에 치킨 메뉴를 재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100% 닭다리살에 얇은 튀김옷을 입혀 담백한 맛과 바삭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치킨과 함께 곁들이기 좋은 매콤짭짤한 맛의 케이준후라이와 아삭한 치킨무를 함께 담아 풍성하게 출시했다.
먼저 '치킹 반반순살(후라이드)'는 순살 치킨가라아게와 순살 강정후라이드로 구성되어 있어 두 종류의 순살 치킨을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여기에 양념치킨소스와 케이준소스를 함께 제공해 다양한 맛으로 즐길 수 있다.
'치킹 반반순살(후라이드, 양념)'은 '치킨 조합의 정석'으로 불리는 '양념 반, 후라이드 반'으로 구성했다. 강정후라이드로 담백한 치킨 본연의 맛을, 특제 양념소스로 버무려진 양념 강정후라이드는 매콤달콤한 풍미를 함께 느낄 수 있다.
치킹 반반순살 2종은 일반적인 치킨 체인점이 2만원대인 데 비해 16,900원이라는 가성비 넘치는 가격으로 출시됐다. 식자재 및 원자재 가격의 인상으로 치킨 체인점 가격 역시 전반적으로 상승하며 '치킨 3만원 시대'에 돌입한 물가 상황을 고려하면 가격이 절반 수준이다. 게다가 8월에는 한 달 간 진행하는 '매일할인' 행사 품목으로 포함되어 14,900원이란 파격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솥도시락 관계자는 "배달치킨 3만원 시대에 소비자들이 부담없는 가격으로 치킨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신메뉴를 출시하게 됐다"며 "특별히 치킨 수요가 증가하는 파리 올림픽 기간에 완벽한 가성비를 자랑하는 '치킹 반반순살 2종'이 최고의 선택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