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박시은이 결혼 9주년을 맞아 남편인 진태현에 애정이 듬뿍 담긴 메시지를 전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31일 박시은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웨딩 9주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박시은은 남편인 진태현과 나란히 손을 잡고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다정한 포즈와 환한 웃음을 통해 둘 사이의 변함없는 애정을 엿볼 수 있다.
박시은은 "매년 숫자에 불과하지만 그래도 몇 주년인지 세어보고 가는 이유는 우리가 함께 걸어온 시간들을 되돌아보고 점검도 해 보고 칭찬도 해 보며 다시 나아갈 힘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인 것 같아요.
오늘도 축하해 허니. 오늘처럼만 또 손잡고 걸어가 보자"라며 진태현을 향한 고마움과 애정을 듬뿍 담은 메시지를 전했다.
누리꾼들은 "결기 9주년 축하드려요" "두 분 너무 보기 좋아요" "매일매일 손잡기라니"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태현♥박시은 부부는 지난 2015년 5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