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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초보' 하정우, 피칠갑 미공개샷 전격 공개 "지못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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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하정우가 개인 공식 SNS로 본격적인 영화 홍보에 나섰다.

25일 하정우는 "'하이재킹' 사랑해 주셔서 감자합니다!"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하이재킹' 촬영 중인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재난 이후에 피투성이 분장을 한 배우들의 익살스러운 모습이 담겨 있어 웃음을 유발했다.

팬들은 "하정우 본인 계정이 아니라 팬 계정 같다"며 무언가 어색한듯한 SNS 초보 하정우의 모습을 귀여워했다.

네티즌들은 "열심히 SNS 하고 있는 하정우의 모습이 그려짐" "하저씨가 섹시함" "인스타 만든김에 열심히 홍보 시작"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정우는 데뷔 21년 만에 첫 소셜 미디어 계정을 개설했다. 첫 게시물에서 그는 "계획보다 빨리 인스타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셀피를 공개했다.

이어 미술 작가로도 활동 중인 하정우는 자신의 미술작품들도 게재했으며, 영화 '하이재킹'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문유강과 찍은 사진도 담았다. 특히 문유강은 하정우의 5촌 조카로 알려졌다. 이에 하정우의 동생과 결혼한 배우 황보라는 "사랑하는 우리 가족"이라는 댓글로 응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하정우의 SNS는 개설 3일 차 만에 팔로워 5.6만 명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지난달 21일 개봉한 '하이재킹'으로 관객들을 만났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