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아들의 방학 동안 한국에서 지내기로 했다.
강수정은 22일 "이틀 동안 한국에서 먹은 음식들. 진짜 부지런히 먹었다. 홍콩에서 먹고 싶었던 음식들 몰아서 먹고 기분 좋아진 우리들. 남편은 오늘 홍콩으로 돌아갔고 나와 제민이는 서울에서 남은 여름방학을 보낼 예정. 남편 다시 올 때까지 제민이와 잘 지낼 수 있게 에너지 충전 완료"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강수정이 아들, 남편과 함께 한 서울 여행기가 담겼다. 강수정은 냉면,갈비, 빙수 등 홍콩에서 먹지 못했던 음식들을 실컷 먹으며 한국 여행을 즐겼다.
결혼 후 홍콩의 부촌이라 불리는 리펄스베이에서 지낸 강수정은 아들의 방학 기간 동안 한국에 머무르며 오랜만에 한국살이를 시작했다.
한편, 강수정은 2008년 재미교포 금융종사자와 결혼, 슬하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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