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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째 임신' 정주리, '4남매맘' 김지선·정혜영 넘어 '新 다산의 여왕' 등극[SC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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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다섯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연예계 다산의 여왕으로 등극했다.

17일 정주리는 "다섯 번째 아가야 안녕. 저에게 새로운 가족이 찾아왔어요! 도경이는 막내가 아니라 넷째였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에는 정말 막내가 맞을까요...? 뭐 넷이나... 다섯이나.....^^ 일곱 식구의 앞날을 축복해 주세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정주리는 한껏 부른 D라인도 공개, "#4개월 차 사진임 #만삭 사진 아님"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정주리는 배를 어루만지며 다섯 번째 자녀를 만날 생각에 설렘을 드러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정주리는 지난 2015년 1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네 아들을 두고 있다.

정주리에 앞서 연예계 대표 다산의 여왕은 개그우먼 김지선과 배우 정혜영이 있었다.

김지선은 지난 2003년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해 3남 1녀를 낳아 '다산의 여왕'으로 불렸다. 특히 김지선은 넷째를 출산한 이유 다섯째까지 출산계획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었다.

가수 션과 정혜영은 지난 2004년 10월 결혼했다. 2001년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이후 2003년 션이 공연장에서 공개 프러포즈를 해 백년가약을 맺었다. 슬하에 하음, 하랑, 하율, 하엘이 4남매가 있다.

특히 션과 정혜영은 아이들의 이름으로 매년 기부를 하며 어려운 사람들에게 사랑을 나눠주고 있어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또 가수 김혜연 역시 4남매맘으로 지난해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네 자녀를 훌륭하게 키운 근황을 전했다.

4남매를 두고 있는 김혜연은 "첫째 딸은 22살인데 골프 선수로 활약 중이다. 둘째 딸은 이번에 뉴욕대 수시 합격했다. 셋째 아들과 넷째 아들은 농구를 하고 있다"라고 소개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