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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4살 딸과 말다툼 "'야'라고 하지 말라더라, 드레스 입을 땐 창피해" ('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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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최지우가 4살 딸과의 말다툼 일화를 공개, 웃음을 안겼다

14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사랑해 행복해 함께해'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2MC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제이쓴, 문희준, 최민환이 출연했다.

최민환은 아이들과 함께 부모님의 집으로 향했다. 최민환은 "이곳은 아버지의 고향 옥천에 있는 별장이다. 어머니가 시골에 잠깐 내려가셨는데 아이들이 할머니를 보고 싶어 해서 겸사겸사 쉴 겸 시골에 왔다"라고 말했다.

쌍둥이 두 딸 아윤과 아린은 시장 구경 중 예쁜 드레스레 푹 빠졌다. 이를 본 최지우는 "아이들의 드레스를 보면 디테일이 다 다르더라. 제 딸도 드레스에 빠져 있는데 창피함은 제 몫"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애하고 말다툼을 하는데 제가 '야'라고 하니까 '엄마, 나한테 야라고 하지 마'라고 하더라. 4살이 그런 시기인가 보다. 그걸 본 저희 엄마는 '50살이 다 돼가는 엄마랑 딸이랑 잘 논다'고 하신다"라고 덧붙이며 웃었다.

한편 최지우는 2018년 9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2020년 5월 득녀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