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가수 존박이 '딩동댕 유치원'에 등판한다.
오는 15일 노래면 노래, 예능이면 예능, 다재다능한 재능과 엉뚱한 반전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가수 존박이 국내 최장수 어린이 프로그램 EBS1 '딩동댕 유치원'을 찾아온다.
존박은 '딩동댕 유치원'에 등장하여 딩동댕 마을의 캠핑 박사로 완벽 변신을 꾀했다. 존박은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캠핑장에 놀러 온 딩동댕 친구들을 위해 별자리에 얽힌 재밌는 동화구연을 펼치고, 여름밤에 어울리는 대표곡 '네 생각'과 'Nightfalling'을 들려주며 여름밤의 추억과 낭만을 선물할 예정이다.
존박이 출연하는 '딩동댕 유치원'의 '딩동댕 쇼' 코너는 어린이들의 생각을 담아내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본격 유아 토크쇼로 화제를 얻고 있다.
'딩동댕 쇼'에서 존박은 어린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다독이는 다정하고 섬세한 캠핑장 주인으로서의 면모를 한껏 드러냈다. 촬영을 마친 존박은 "'딩동댕 유치원' 캐릭터들과 함께 노래하고 동화구연을 해보니 다른 촬영과는 다르게 녹화 내내 편안하고 따뜻한 감정이 들었다"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또한 '딩동댕 유치원' 출연이 아이들을 더 잘 이해하고 더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존박의 새롭게 변신한 모습은 오는 15일 월요일 오전 8시, EBS1 '딩동댕 유치원'에서 만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