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개그우먼 박미선이 딸, 아들과 즐거운 데이트 모습을 공개했다.
박미선은 9일 "오랜만에 데이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박미선이 딸, 아들과 함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다.
이어 그는 "아이들과 취미와 관심사가 비슷한건 참 좋은거 같다. 열심히 데리고 다닌 보람이 있구만"이라고 덧붙였다.
박미선은 남매와 함께 유쾌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꽃받침을 한 박미선과 엄지척을 한 딸, 살짝 얼굴을 공개한 아들까지 훈훈한 가족의 모습이다.
이에 한 팬은 "봉원님은 어디 계셔요?"라고 물었고, 박미선은 "천안에요"라고 답하기도 했다.
특히 댓글에는 "훈남"이라며 아들의 미모를 극찬하기도, 또한 "외로울 틈이 없겠다"며 자녀들과 데이트를 하는 박미선에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박미선의 딸은 한양대 출신으로 2017년 '둥지탈출'를 통해 방송에 출연한 바 있다. 과거 한 예능에서 박미선의 딸은 소녀시대 멤버 윤아 닮은꼴로 소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박미선의 아들은 배우 지망생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박미선은 코미디언 이봉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박미선은 현재 예능 프로그램 MBN '고딩엄빠5' TV조선 '이제 혼자다'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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