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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명품백 판 이유 있었네"…서인영, 이혼 후 가요계 컴백..윤일상과 신곡 준비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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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가수 서인영이 올해 하반기 가요계 컴백을 예고했다.

9일 소속사 SW엔터테인먼트는 "서인영이 하반기 컴백을 목표로 신보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작곡가 윤일상, 작사가 최은하와 호흡을 맞추며 신곡을 준비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하반기 컴백하는 서인영은 작곡가 윤일상과의 곡 작업을 알려 음악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화제성은 물론 뛰어난 가창력을 지닌 서인영과 국내 톱 작곡가 윤일상의 만남인 만큼, 퀄리티 높은 신보가 기다려지고 있다.

서인영과 신곡 작업 중인 작곡가 윤일상은 가수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를 비롯해 쿨의 '해변의 여인', 브라운 아이드 걸스 '오아시스' 등 발라드부터 댄스곡까지의 명곡들을 작업한 바 있다. 작곡가 윤일상과 함께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작사가 최은하와의 호흡인 만큼, 또 하나의 명반이 예상된다.

히트곡 메이커들과 손을 잡은 서인영은 2002년 걸그룹 쥬얼리로 데뷔해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 '니가 참 좋아', '슈퍼 스타(Super Star)' 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신데렐라(Cinderella)', '너를 원해', '가르쳐줘요' 등으로 독보적 음색과 가창력을 지닌 솔로 가수로서 존재감을 굳혔다.

가요계에 돌아올 서인영은 현재 하반기 발매를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한편, 서인영은 지난 3월 결혼 7개월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후 서인영은 지난 4월 유튜브 '스발바르 저장고'에 출연해 "나는 명품백을 안 들면 판다. 한창 도는 말 중 '서인영 중고 사는 소리하네'라는 말도 있었다. 재테크도 되니까 가치가 사람들의 머깃속에 있는 것"이라며 남다른 명품백 재테크 노하우를 전하기도 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