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2NE1 멤버들이 완전체 모임을 가졌다.
공민지는 8일 "난 진짜 럭키걸이다. 세상에서 제일 멋진 언니들이 내 곁에 있잖아. 햅삐이이이 뜬금없는 나의 사랑 고백"이라며 씨엘, 박봄, 산다라박과 모인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 속 2NE1 멤버들은 다 같이 모여 식사를 하는 모습. 공민지의 게시물을 공유한 산다라박은 "울 막내~건강하게만 자라다오"라며 막내 공민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한 번 성사된 완전체 모임에 팬들은 2NE1의 재결합에 대한 기대를 보이고 있다.
2NE1 멤버들은 지난달 27일 서울 합정동 YG엔터테인먼트 신사옥에서 양현석과 만났다. 2NE1 완전체와 양현석의 만남은 무려 8년만.
올해로 데뷔 15주년을 맞은 2NE1 멤버들이 양현석과 공식적인 만남을 가졌다는 것이 알려지며 2NE1의 새 프로젝트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졌다.
이후 산다라박은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제가 뭐라고 얘기하면 공식입장이 될 거 같아 드릴 말씀이 지금으로서는 없다. 하지만 2NE1 왕팬으로서 좋은 소식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 귀띔했다.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2NE1 완전체가 또 한 번 성사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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