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은 노아시스템과 공동 개발해 서비스 중인 MMORPG '나이트 온라인'의 서비스 22주년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나이트 온라인'은 지난 2002년 국내 정식 출시를 시작으로 2003년부터 북미, 유럽 등 총 30여개국에 서비스되고 있는 장수 온라인게임이다. 국가간 대규모 전투가 특징인 정통 MMORPG로, 2022년에는 3년만에 신규 서버를 오픈하며 폭발적인 매출 상승세를 보여줬다. 이는 2023년에도 이어져 서비스 이래 최대 연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고 엠게임은 전했다.
우선 아슬란트 지역에 등장하는 몬스터를 처치하면 경험치와 아이템을 지급한다. 유저의 레벨 범위에 있는 몬스터 또는 적국의 유저를 처치할 경우 일정 확률에 따라 '태양의 빛'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 로나크랜드에 있는 적국 유저를 처치하면 기여도와 2배의 래더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또 이벤트 기간 동안 접속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마우스, 액자 및 게임 내 아이템을 증정한다. 빠른 성장을 위한 경험치 30% 추가 이벤트도 진행되며,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파토스의 축제'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나이트 온라인' 홈페이지 내 자유게시판 코너에 22주년을 기념하는 축하의 글을 기재한 유저에게는 화룡의 날개 교환권(1일)과 기념일 엠블럼 교환권(1일)을 지급한다. 이밖에 유저들을 위해 계정 생성일을 기준으로 최대 20년차까지 특별한 칭호를 부여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