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윤지(NS윤지)가 많은 이들의 응원과 염려 속에 딸을 출산한 것으로 전해졌다.
7일 오후 김윤지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김윤지는 "Hello tiny miracle. Welcome to the world my sweet baby"라며 "이 세상에 태어난 걸 환영해 우리 엘라. 엄마 아빠한테 와줘서 고마워"라는 글로 출산 소식을 간접적으로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영상 속에는 김윤지가 꾸며놓은 아이의 방이 공개됐다. 자그마한 옷걸이에는 다양한 핑크 컬러의 의상과 비즈가 달린 원피스 등이 걸려 있고 토끼 인형과 수유등, 귀여운 모빌 등도 비치돼 있는 모습.
누리꾼들은 "딸이군요. 축하드려요" "엘라의 탄생을 축하해요"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윤지는 지난 2021년 5세 연상 사업가 최우성과 결혼한 뒤 3년 만에 임신에 성공한 바 있다. 7월 출산 예정일을 앞두고 있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