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홀튼이 시그니처 푸드 '멜트'의 신규 메뉴인 '트러플 머쉬룸 멜트'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멜트(Melt)'는 팀홀튼의 시그니처 핫샌드위치다. 일반 샌드위치와 달리 겉의 빵부터 속 재료까지 따뜻하게 데워져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팀홀튼에 따르면 트러플 머쉬룸 멜트는 '포토벨로 버섯'과 '새송이버섯'에 트러플의 진한 풍미를 더했다. 세사미 사워도우를 사용해 빵 본연의 담백한 풍미와 참깨 특유의 고소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으며, 그릴에 구워 시간이 지나도 바삭하고 따뜻하게 즐기는 게 가능하다.
팀홀튼은 '트러플 머쉬룸 멜트'의 출시를 기념해 팀홀튼 앱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더블 적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팀홀튼 전용 주문 앱인 '팀스오더'로 신메뉴 세트인 트러플 머쉬룸 멜트+아메리카노 세트와 트러플 머쉬룸 멜트+블랙커피 세트를 주문하는 고객은 각 메뉴에 대해 메이플 스탬프 두 개를 적립할 수 있다.
팀홀튼 관계자는 "올웨이즈 프레쉬라는 기업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신선하고 다양한 메뉴를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