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솥도시락이 여름 한정 시즌 메뉴로 열무를 이용한 '열무 야채 비빔밥' 2종과 '열무 비빔면'을 선보인다. 여름 제철 음식인 열무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피로회복과 기력보충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다.
3일 한솥도시락에 따르면 '열무 두부강된장 비빔밥'은 재래식 된장에 두부, 양파, 고추 등 건강한 식재료를 추가해 구수한 강된장 본연의 맛을 살렸고, '열무 감초고추장 비빔밥'은 매콤한 고추장과 달콤한 감초를 볶아 만든 한솥 특제 소스를 사용해 열무의 시원한 식감에 매콤달콤한 맛을 더했다.
'열무 비빔면'은 쫄깃한 식감의 면, 상큼한 열무김치에 한솥 특제 '매콤비빔면소스'의 조화가 잘 어우러지는 시원한 여름철 면 메뉴다. '열무 두부강된장 비빔밥'과 '열무 감초고추장 비빔밥'은 각각 5200원과 4900원에, '열무 비빔면'은 3900원에 판매한다. 한솥도시락 관계자는 "여름 한정 신메뉴지만 다양한 맛과 함께 가성비에도 중점을 둔 만큼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