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데클란 라이스(잉글랜드)가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을 변호하고 나섰다.
잉글랜드는 현재 C조에서 1승 1무를 기록하며 조1위를 달리고 있다. 그러나 경기력이 시원하지 못하다. 세르비아에게 1대0으로 간신히 이겼다. 덴마크와는 1대1로 비겼다. 잉글랜드 안팎에서 쓴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라이스가 선수 대표로 나섰다. 라이스는 덴마크와의 2차전이 끝난 후 미디어를 상대로 변호에 나섰다.
라이스는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팀 내 베테랑 선수들과 심도깊은 대화를 나누고 있다"면서 "이런 대화는 너무나도 좋다. 언제나 열려있고 정직한 이야기들이 오간다"고 변호했다. 이어 그는 "피치 위에서 뭔가 잘못됐다면 우리는 그것을 리뷰할 것이고 더 잘하기 위해 고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