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겸 배우 유진이 남편 기태영과의 로맨틱한 일상을 공개했다.
유진은 18일 "Summer vibe~!"라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바닷가로 물놀이를 떠난 유진 기태영 가족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딸과 여름 휴가를 떠난 유진 기태영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 훈훈함을 안긴다. 또한 유진은 빨간색 수영복을 입고 여전한 요정 미모를 드러내 시선을 모은다.
특히 유진은 기태영과 입맞춤을 하며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로맨틱한 모습을 연출해 달달함을 자아낸다.
한편, 유진은 지난 1997년 슈, 바다와 함께 걸그룹 S.E.S.로 데뷔했다. 걸그룹 활동 종료 후 배우로 전향한 유진은 KBS2 '러빙유', '제빵왕 김탁구', MBC '원더풀 라이프', '진짜 진짜 좋아해' 등에 출연했다.
유진은 배우 기태영과 지난 2011년 결혼, 슬하 두 딸을 두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