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다이엘 헤니가 오랜만에 한국에 온 즐거움을 전했다.
31일 다니엘 헤니는 SNS에 "친구들과 가족들과 한국에 돌아오는 것은 언제나 좋다"라며 "캐딜락코리아 태워줘서 고마워!!"라고 공항에 픽업 온 업체에 감사했다.
그가 한국에 와서 바로 한 일은 스크린 골프장에서 골프 치면서 한식먹기.
공개된 짧은 영상에는 지인들과 스크린 골프장에서 김치찌개 만두국 계란말이 잡채 등 한식 한상을 가득 차려놓고 운동하는 다니엘 헤니 일행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다니엘 헤니는 지난해 10월 루 쿠마가이와 결혼식을 올렸다. 루 쿠마가이는 다니엘 헤니보다 14세 연하로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시안계 배우이며 '9-1-1', '온리 더 브레이브', '굿 트러블', '라이언 핸슨 솔브스 크라임 온 텔레비전' 등에 출연했다.
다니엘 헤니는 지난 1월 방송된 JTBC '배우반상회'에서 아내와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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