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대한장애인컬링협회 AI 모빌리티 전문기업이자 차세대 자율주행 전동휠체어 리딩기업인 ㈜하이코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8일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회관 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서원영 대한장애인컬링협회 실무부회장과 김정훈 사무국장, 박동현 ㈜하이코어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내달 개최될 2024 코리아휠체어컬링리그 및 장애인컬링 발전을 위한 지지와 공감대에서 이뤄졌다.
박동현 ㈜하이코어 대표는 "2024년 세계선수권에서 맺은 첫 인연이 이렇게 좋은 기회로 이어져 행복하다. 휠체어선수들을 위한 첫걸음으로 코리아휠체어컬링리그를 지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국민들도 휠체어컬링 리그에 더 큰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2024 세계휠체어컬링선수권 및 2024 세계휠체어믹스더블컬링선수권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대한컬링협회는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 및 국제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2024 코리아휠체어컬링리그, 2024 아시아휠체어컬링선수권을 개최할 예정이며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대회도 준비중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