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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 아빠 된다…결혼 두 달만 "연말에 콩콩이가 태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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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포커 플레이어 겸 방송인 홍진호가 아빠가 된다.

27일 홍진호는 "너무 감사하게도 새로운 생명을 선물받았습니다. 연말에 태어날 우리 콩콩이. 축복 속에서 건강하게 잘 오기를!!!"이라며 기뻐했다. 아이 초음파 사진까지 공개한 그의 모습에서 설렘이 느껴진다.

개그맨 황제성은 "아이고 친구야. 너무 축하한다"라며 2세 탄생을 앞둔 홍진호에게 축하 메시지를 건넸고 팬들 역시 축하 댓글을 가득 남겼다.

홍진호는 지난 3월 10세 연하 연인과 3년 열애 끝에 웨딩 마치를 울렸다. 당시 그는 "많은 분의 축하와 축복 속에서 무사히 결혼식을 잘 마치게 됐다. 내가 부족해 미처 연락을 먼저 못 드린 것도 몸 둘 바를 모르겠는데 너무 많이 먼저 축하를 해주셔서. 앞으로 정말 열심히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번쩍 든다. 다들 너무 감사하다. 행복하게 그리고 바르게 잘 살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홍진호는 프로게이머 은퇴 후 포커 플레이어로 활동 중이다. '더 지니어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피의 게임2' '더 타임 호텔' '라면꼰대 시즌5' 등 다수의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