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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U-18 대표팀 소집…오는 6월 아시아컵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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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2일 국제농구연맹(FIBA) U-18(18세 이하) 여자 아시아컵에 대비해 코칭 스태프와 선수 12명을 소집했다.
강병수 감독이 이끄는 U-18 대표팀에는 2023년 요르단 U-16 여자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평균 24.8점, 7.8 리바운드로 활약했던 이가현(수피아여고)을 비롯해 이원정(온양여고), 정채아(분당경영고), 유하은(숙명여고) 등이 이름을 올렸다.
대표팀은 한 달간 강화훈련을 한 뒤 6월 22일 대회가 열리는 중국 선전으로 출발한다.
U-18 아시아컵은 6월 24일부터 30일까지 열리며, 상위 4개팀이 2025년 FIBA U-19 여자농구 월드컵에 출전한다.
cty@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