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그룹 티아라가 데뷔 15주년을 맞아 다시 모였다.
지연은 19일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티아라 완전체 사진을 공개했다. 함은정, 큐리, 효민, 지연은 색색의 옷을 입고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멤버들의 명찰이 모여 있는 사진도 공개했다.
이에 효민은 "갑자기효? 이따 봐"라는 댓글을 남겼고, 큐리는 "난리났네"라고 반응했다.
또한 효민도 지연과 찍은 영상을 게재하며 "오늘 티아라 촬영이라고 아이돌 해줌"이라고 이야기하는가 하면, '티아라 15주년 기념'이라는 제목이 적힌 서류를 공개하며 완전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티아라는 2009년 디지털 싱글 '거짓말'을 발매하며 데뷔하며 '롤리폴리', '너 때문에 미쳐', '보핍보핍'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티아라의 마지막 한국 음반은 2021년 발매한 싱글 1집 '리:티아라'다.
티아라는 6인조로 데뷔했지만, 2010년 화영이 추가되며 7인조로 활동했다. 이후 멤버간의 불화 사건과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멤버들이 탈퇴 하면서, 2017년부터 큐리, 은정, 효민, 지연 4인조 체제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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