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함소원과 진화가 새로운 근황을 전했다.
최근 진화는 "잘 지내?"라며 한국말로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여러 논란들로 현재 한국에서의 활동은 전혀 하고 있지 않은 함소원 역시 라이브 방송 등을 통해 여전히 팬들과는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현재 베트남에서 지내고 있는 함소원은 "요즘 한국에 살 집 보러 매달 들어간다. 3월에 또 한국 간다"라는 근황을 전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일에는 MBN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 '가보자GO' 8회 선공개 영상에서 얼굴을 비추기도 했다.
먼저 공개된 영상에서는 친구를 찾던 MC들이 최근 베트남에서 중국으로 이사한 배우 함소원과 그의 자녀를 만나게 되는 모습이 담겼다. MC들은 오랜만에 만난 함소원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가족들의 안부를 물으며 화기애애한 인터뷰를 이어갔다.
함소원은 인터뷰 중 오늘의 'KEY' 질문에 대해 묻자 "퀴즈가 있어요?"라고 답하거나, '다시 돌아가고 싶은 순간에'에 대해서는 "38살에 난자를 냉동시켰는데, 43살에 자연임신을 했다"라고 답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함소원은 18살 연하의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TV조선 '아내의 맛'을 통해 가족들의 일상을 공개했으나, 2021년 4월 방송 조작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아내의 맛' 측은 "일부 에피소드에 과장된 연출이 있었음을 뒤늦게 파악했다"고 밝히며 조작을 인정했고, 함소원은 프로그램에 하차했다.
이후에도 다양한 논란을 낳은 함소원은 지난해 휴식기를 선언하며 베트남으로 떠났다. 하지만 해외 이주 후에도 함소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화와의 이혼을 언급하며 파장을 일으켰고, 다시 이혼을 번복하며 화목한 가족 근황을 자랑해 비판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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