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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좀 두렵네요"…솔로女들 '입틀막' 스펙에 MC 데프콘도 '덜덜'('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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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솔로녀들의 '입틀막' 스펙에 시청자들도 놀랄 전망이다.

1일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솔로나라 20번지' 솔로녀들이 '자기소개 타임'으로 '초특급 엘리트' 면모와 당찬 매력을 드러내는 모습이 펼쳐진다.

앞서 '솔로나라 20번지' 입성부터 심상치 않은 스펙을 공개했던 20기 솔로녀들은 이날 '자기소개 타임'으로 입이 떡 벌어지는 역대급 정체를 낱낱이 밝힌다. 학력부터 직업까지, 까면 깔수록 더 놀라운 솔로녀들의 반전 실체가 안방을 초토화시킬 전망이다.

실제로, 솔로녀들의 '스펙 파티'에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는 벌어진 입을 다물 줄을 모른다. 송해나는 "대박이다", "이번 기수 너무 멋지다"고 감탄하고, 데프콘은 "역대급 스펙이다. 너무 대단해서 좀 두렵다"라며 후덜덜 떤다. 심지어 한 솔로녀의 '자기소개' 후, 데프콘은 "와씨!"를 외치고, 이이경은 "죄송하다. 전혀 몰랐다"며 급하게 사과에 나선다. 3MC의 '사과 사태'까지 불러일으킨 '반전녀'의 정체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그런가 하면 20기 솔로녀들은 '사랑에 진심'을 드러내며 '영원한 짝'을 찾고 싶은 열망을 어필한다. 한 솔로녀는 "6명 남자 중에 '너만 보여', 이런 사람을 만나면 직진하고 싶다"는 '로맨스 각오'를 드러내고, 또 다른 솔로녀는 "이전에는 커리어에 포커스를 뒀는데 이제는 사랑에 포커스를 두고 싶다"고 이야기한다. '대박 커리어'만큼 '대박 로맨스'를 꿈꾸는 솔로녀들의 '자기소개 타임'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