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과 비오는날 데이트를 자랑했다.
2일 이효리는 비가 내리는 거리를 남편 이상순과 함께 다정히 걸었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작은 우산을 나누어 쓰고 서로 꼭 붙어 애정을 과시했다.
또 두 사람은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며 행복한 미소를 짓기도 했다.
이효리는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라며 노래를 부르는 이상순의 옆에서 그의 노래에 맞춰 춤을 췄다.
한편 이효리는 MC를 맡은 KBS 2TV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을 최근 종영했다.
이효리는 5월 첫 방송 예정인 JTBC '엄마, 나랑 단둘이 여행 갈래?'(가제)에 출연한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