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네오바즈가 개발한 수집형 액션 RPG '진·삼국무쌍 M'의 신규 무장 '육손'과 '팔진도' 콘텐츠를 업데이트 했다고 28일 밝혔다.
'육손'은 쌍검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오' 진영의 무장으로, 전진하며 빠른 공격 속도로 다수의 적을 제압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려 깊고 매사에 성실한 성격이며, 소년 같은 쾌활함과 총명함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콘텐츠 '팔진도'도 추가한다. '무쌍의 길'을 통해 입장할 수 있으며, 자신만의 부대를 편성해 등장하는 다수의 적을 처치해야 한다. 총 15단계 난이도로 구성돼 있으며, 난이도에 따라 최대 8개 스테이지에 도전해 전투와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다양한 개선사항도 적용한다. 먼저, 주요 성장 시스템인 '무장 돌파' 시, 동일 무장을 소진해 최대 350레벨까지 성장 가능하며, 10레벨 당 자주색 별 1개가 표시된다. 또 현재 6개인 '무한의 탑'에 '힘', '지성' '민첩' 3개의 탑을 추가해 더욱 많은 보상 제공한다. 스테이지별 보스를 처치하는 '원정'에는 '소탕' 기능을 추가해 피로도를 줄인다.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