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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 아주버니 하정우와 '1日 10만 보' 도전..."이후 급격하게 친해져"(조선의사랑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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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황보라가 아주버니인 배우 하정우를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5월 결혼을 앞둔 '부부돌' 천둥♥미미, 그리고 천둥의 두 누나 산다라박&박두라미가 사상 최초로 가진 술자리 '취중진담'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미미는 남편 천둥 없이 시누이와 함께 술자리를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때 영상을 보던 황보라는 김지민에게 "준호선배님 여동생이 있지 않냐. 사이가 어떠냐. 단 둘이 만난 적 있냐"라고 물었다.

김지민은 "여동생이 있다. 명절이나 생일날 선물을 주고 받긴 하는데 단둘이 만난 적은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김지민은 "저보다 1살 많은데 서로 '언니'라고 부른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때 황보라는 "저는 하주버님이랑 자주 만난다"라며 하정우를 언급했다.

황보라는 "아주버님이랑 술을 먹다가 내가 호기롭게 약속을 했었다. 아주버님은 '긍정적으로 살려면 사람이 걸어야 한다. 10만보 도전해보자'라고 해서 24시간 동안 10만보에 도전했다. 1시간 걷고 10분 쉬고 그랬다. 술김에 약속했다가 그걸 걸었다"라고 이야기했다.

후기로 황보라는 "그거 걷고 도가니가 나갔다. 근데 그 이후로 급격하게 친해졌다"라고 이야기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