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힙합 그룹 긱스 멤버 루이가 급성 심근경색으로 위험했던 순간을 언급했다.
루이는 16일 "월요일 아침 갑자기 찾아온 급성 심근경색으로 기절 직전이었다. 집 앞 아산병원 응급실에 아주 운 좋게 겨우 도착해서 살았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병문안은 불가했기에 알리지 않았다. 수술 잘 끝냈고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뵙길 바란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 긱스는 지인들과 대화를 통해 "심장 혈관에 철심 박고 생존했다"라고 밝혔다.
갑작스러운 루이의 소식에 블락비 재효는 "고생했다 문섭아"라고 남겼고, 정키도 "아이고 너무들 놀랐겠다. 빠른 쾌유 바라"라고 응원의 글을 남겼다.
또 래퍼 타이미는 "얼른 회복하셔서 건강하게 봬요"라고 했고, 한해 역시 "술 그만 먹자"라고 루이의 건강을 걱정했다.
한편 루이는 릴보이와 함께 지난 2011년 긱스로 데뷔했다.
또 루이는 지난 2021년 7월 가수 유성은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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