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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하트 어려워" 양조위X유덕화, 볼하트·손하트까지 '韓팬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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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무간도' 이후 양조위, 유덕화의 20년 만의 재회로 화제를 낳고 있는 홍콩 느와르 '골드핑거'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스페셜한 양조위, 유덕화의 하트 영상을 공개했다.

'골드핑거'는 홍콩 경제를 주무르는 거대 황금제국 카르멘 그룹의 수장 '청이옌'(양조위)과 그의 제국을 집요하게 파헤치는 반부패 수사관 '류치위안'(유덕화)의 불꽃 튀는 대결을 담은 홍콩 느와르.

공개된 '골드핑거' 하트 영상은 첫 하트를 어려워하며 스윗하게 완성해가는 양조위, 유덕화의 모습을 볼 수 있어 특별함을 더한다. 오직 한국 팬들을 위한 양조위, 유덕화의 특별한 팬서비스 영상으로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먼저 수줍게 카메라를 향해 다가오는 유덕화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내고 볼하트를 만들며 팬들에게 사랑을 전했고, 마지막으로 반쪽 하트로 다가와 손하트를 완성해주는 센스를 발휘했다.

이어 손으로 반쪽 하트를 만든 양조위가 등장하여 손하트를 완성하고, 마지막으로 손하트 사이로 윙크를 날려주는 스윗한 특급 서비스를 선사해 한국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골드핑거'는 '무간도' 이후 20년 만에 다시 만난 양조위와 유덕화가 함께하며, 이미 4월 최고 기대작으로 우뚝 선 작품이다. 양조위는 불법으로 완성된 거대한 황금제국의 수장 '청이옌' 역을 유덕화는 '청이옌'을 쫓는 집요한 반부패 수사관 '류치위안' 역을 맡아 '무간도'를 뛰어넘는 압도적 대결과 뜨거운 연기 시너지를 예고해 개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골드핑거'는 '무간도' 시리즈의 각본을 맡았던 장문강이 연출을 맡고, '무간도'의 주요 제작진이 재회하여 홍콩 최고의 제작비를 투여하여 완성한 홍콩 느와르의 완벽한 부활을 알리는 작품으로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상승시키고 있다.

올타임 레전드 양조위, 유덕화의 하트 영상을 공개하며 개봉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 '골드핑거'는 오는 4월 개봉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