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가 봄 맞이 신규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5일 하이원리조트에 따르면 신규웰니스 프로그램은 '봄의 공방'을 콘셉트로 구성됐다. '숲 공방', 종이공예, 석고방향제 만들기, 마크라메(매듭실 레이스) 도어벨 등이다.
숲 공방은 숲해설사와 함께 자연에서 찾은 솔방울, 나뭇잎 등을 활용해 함께 게임을 즐기고 작품을 만들면서 실내에서 숲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나머지 프로그램에서도 한 시간 가량 종이꽃다발, 석고방향제, 마크라메 도어벨 등 다양한 작품을 만들며 추억을 쌓을 수 있다. 봄의 공방 프로그램은 웰니스 전용공간인 하이원 웰니스센터와 천장이 유리로 이루어져 따뜻한 햇살을 즐길 수 있는 '글라스가든'에서 매주 금요일과 주말마다 운영된다.
이민호 강원랜드 마케팅기획실장은 "어린이들도 함께 즐길 수 있을만한 난이도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올봄 하이원에서 온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명상과 요가, 조향클래스 등 다양한 구성으로 이루어진 하이원 웰니스 프로그램은 2회 연속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선정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된 바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