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71세' 박영규, 네 번째 아내 25세 연하였다…재혼 스토리 공개('4인용식탁')

by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박영규가 25세 연하 아내와의 결혼 스토리를 공개한다.

11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이하 '4인용 식탁')' 말미에는 박영규가 출연하는 다음 주 방송분의 예고 영상이 나왔다.

약 14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는 박영규는 "굉장히 오랜만이다"라며 후배 강성진, 윤기원을 초대했다. 이들은 과거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에서 호흡을 맞춘 것을 회상하며 화기애애한 대화를 이어갔다.

그러면서 박영규가 강성진에게 "너 78년생이냐. 우리 아내도 78년생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윤기원은 "두 분 나이가 같으시냐"며 놀랐다.

촬영 장소도 결혼식 했던 장소라 밝힌 박영규는 "몇 번 하다 보면 노하우가 생긴다. 영화의 한 장면처럼 키를 딱 줬다"고 말했다.

1953년생으로 연나이 기준 71세인 박영규는 1983년에 결혼했지만, 1996년에 이혼했다. 이듬해 3살 연상의 디자이너와 재혼했지만, 2001년 헤어졌다. 2005년 한국 레이컴 정호영 회장의 전처인 김수륜과 결혼했지만 세 번째 결혼 역시 오래가지 않았고, 2019년 서울 강남 한 웨딩홀에서 현재 아내와 결혼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