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마음 고생 끝, 공주 등극이다. 넓은 거실을 꽉꽉 채우는 선물더미다.
박민영은 4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행복하고 감사하고 사랑해요. 콩알들 그리고 모든 분들"이란 감사 메시지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박민영은 팬들이 보낸 생일 축하 꽃, 풍선, 케이크 속에서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다.
공주 머리띠를 한 박민영의 표정이 더할나위 없이 행복해보인다.
지난달 종영한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 출연한 빅면영은 그간 전 남자친구 관련 논란 등에 휩싸였으나, 이번 드라마의 대 성공으로 2회차 인생을 시작하듯 제2의 전성기를 열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